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이 이달 A매치 2연전에 참여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해 카타르월드컵 본선에 나선 멤버들이 대부분 다시 부름을 받았고, 공격수 오현규(셀틱)와 측면 수비수 이기제(수원삼성)가 추가 합류했다.대한축구협회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4일 콜롬비아전(울산문수경기장)과 28일 우루과이전(서울월드컵경기장)에 나설 선수 26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달 27일 새 사령탑으로 결정된 클린스만 감독이 직접 선수를 고를 기회와 시간이 부족했던 만큼, 지난해 카타르월드컵 본선에서 16강을 이끈 선수들로